📌 전선을 배관으로 보호하는 이유와 종류
안녕하세요, 월하에요 🌙
오늘은 전기공사에서 꼭 필요한
‘전기배관’의 개념부터 CD관과 후렉스의 차이점,
각각이 쓰이는 상황까지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!
✅ 전기배관이란? 왜 필요할까요?
전기배관은 전선을 보호하기 위해 넣는 튜브(파이프)예요
전선이 벽 속이나 천장 속에 아무 보호 없이 있다면?
- 공사 중 눌리거나 찢어질 수 있고
- 못 박을 때 실수로 짤릴 수도 있고
- 화재 위험도 커져요!.
그래서 전선은 꼭 전용 배관 속에 넣어서 시공해야 안전합니다.
✅ 대표적인 전기 배관 2가지
① CD관 (Corrugated Duct)
- 플라스틱 재질의 구불구불한 모양
- 가장 기본이자 가장 많이 쓰이는 배관
- 콘크리트 타설 전, 바닥이나 벽 안에 매립할 때 사용합니다.
-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
특징
✔️ 내구성 좋음
✔️ 일정한 곡선으로 전선 삽입 쉬움
✔️ 주황색/회색 등으로 구분됨
✔️ 딱딱하고 잘 휘지 않음
사용 예시
- 아파트 바닥에 전선 배관할 때
- 콘크리트 매립용
② 후렉스관 (Flexible Conduit)
- 금속 또는 비금속 재질의 유연한 튜브
- 손으로 쉽게 휘어져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 가능
- 천장 위, 벽 속 등 좁은 공간에 많이 쓰임
특징
✔️ 자유로운 방향 조정 가능
✔️ 시공이 쉬워 리모델링에도 활용
✔️ 금속 후렉스는 내열성과 방화 성능도 뛰어남
✔️ 구불구불하지만 잘 휘어짐
사용 예시
- 리모델링 현장에서 전선 재배치
- 천장 위 조명 배선 작업
- 복잡한 구조물 내부 시공
✅ CD관 vs 후렉스관 비교 한눈에 보기 👀
항목 | CD관 | 후렉스관 |
---|---|---|
재질 | 경질 PVC | 유연한 금속 or 플라스틱 |
유연성 | 낮음 | 높음 |
시공 위치 | 매립형 구조 (바닥, 벽) | 노출 배관, 천장 구조 |
시공 난이도 | 기초 공사 때 미리 설치 | 손쉬운 수공 시공 가능 |
주 사용 용도 | 신축 현장 | 리모델링, 보수공사 |
색상 | 주황색, 회색 등 | 회색, 은색 등 |
✅ 전기배관 시 꼭 지켜야 할 팁
- 혼합 배관 금지
- 전선과 통신선은 같은 배관에 넣으면 안돼요!
→ 노이즈 발생 + 화재 위험
→ 각각 분리해서 시공
- 90도 꺾임 금지
- 전선이 꺾이면 삽입도 어렵고, 열도 쌓여요
→ 최대한 곡선으로!
- 규격 지키기
- 1.5SQ, 2.5SQ 등 전선 굵기에 따라
→ 배관 지름도 맞춰야 해요!
✅전기배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, 전기공사시 필수입니다.
다음 글에서도 다양한 내용에 대해서
쉽게 풀어서 소개해드릴게요!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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