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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/전기

⚡전기배관 시공, CD관과 후렉스의 차이점은?

by wall-ha 2025. 7. 4.

📌 전선을 배관으로 보호하는 이유와 종류

 

 

안녕하세요, 월하에요 🌙

 

오늘은 전기공사에서 꼭 필요한
‘전기배관’의 개념부터 CD관과 후렉스의 차이점,
각각이 쓰이는 상황
까지 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!

 


 

 

✅ 전기배관이란? 왜 필요할까요?

 

전기배관은 전선을 보호하기 위해 넣는 튜브(파이프)예요

 

 전선이 벽 속이나 천장 속에 아무 보호 없이 있다면?

  • 공사 중 눌리거나 찢어질 수 있고
  • 못 박을 때 실수로 짤릴 수도 있고
  • 화재 위험도 커져요!.

그래서 전선은 꼭 전용 배관 속에 넣어서 시공해야 안전합니다.

 


 

 

✅ 대표적인 전기 배관 2가지

 

① CD관 (Corrugated Duct)

  • 플라스틱 재질의 구불구불한 모양
  • 가장 기본이자 가장 많이 쓰이는 배관
  • 콘크리트 타설 전, 바닥이나 벽 안에 매립할 때 사용합니다.
  •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

특징
✔️ 내구성 좋음
✔️ 일정한 곡선으로 전선 삽입 쉬움
✔️ 주황색/회색 등으로 구분됨
✔️ 딱딱하고 잘 휘지 않음

 

사용 예시

  • 아파트 바닥에 전선 배관할 때
  • 콘크리트 매립용

 


 

 

② 후렉스관 (Flexible Conduit)

 

  • 금속 또는 비금속 재질의 유연한 튜브
  • 손으로 쉽게 휘어져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 가능
  • 천장 위, 벽 속 등 좁은 공간에 많이 쓰임

 

특징
✔️ 자유로운 방향 조정 가능
✔️ 시공이 쉬워 리모델링에도 활용
✔️ 금속 후렉스는 내열성과 방화 성능도 뛰어남
✔️ 구불구불하지만 잘 휘어짐

 

사용 예시

  • 리모델링 현장에서 전선 재배치
  • 천장 위 조명 배선 작업
  • 복잡한 구조물 내부 시공

 


 

 

✅ CD관 vs 후렉스관 비교 한눈에 보기 👀

 

항목 CD관 후렉스관
재질 경질 PVC 유연한 금속 or 플라스틱
유연성 낮음 높음
시공 위치 매립형 구조 (바닥, 벽) 노출 배관, 천장 구조
시공 난이도 기초 공사 때 미리 설치 손쉬운 수공 시공 가능
주 사용 용도 신축 현장 리모델링, 보수공사
색상 주황색, 회색 등 회색, 은색 등

 


 

 

✅ 전기배관 시 꼭 지켜야 할 팁

 

- 혼합 배관 금지

  • 전선과 통신선은 같은 배관에 넣으면 안돼요!
    → 노이즈 발생 + 화재 위험
    → 각각 분리해서 시공

- 90도 꺾임 금지

  • 전선이 꺾이면 삽입도 어렵고, 열도 쌓여요
    → 최대한 곡선으로!

- 규격 지키기

  • 1.5SQ, 2.5SQ 등 전선 굵기에 따라
    → 배관 지름도 맞춰야 해요!

 


 

✅전기배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, 전기공사시 필수입니다.

 

다음 글에서도 다양한 내용에 대해서
쉽게 풀어서 소개해드릴게요!

감사합니다.